골프모임 선물로 쓰신다며, 네임택을 단체로 주문하셨습니다.
일전의 주차번호판과 마찬가지로, 이번 주문자분도 색상에 대해 한참을 고민하셨습니다.
각자의 취향을 정확히 알지는 못하고, 한분한분 색상을 정하는 것도 번거롭고, 결국 제일 무난한 색상으로 결정하신다며, 탄색(노랑색)으로 하셨습니다.
고리를 달기 전의 모습입니다. 확실히 주차번호판보다 네임택이 손이 많이 갑니다.
가죽을 선택하고, 하나하나 모양을 찍어내고, 가죽을 붙여 하루종일 압축기에 넣어 단단히 고정시키고, 가죽의 절단면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1000방짜리 사포로 샌딩질을 하고, 아크릴로 2~3회 마감처리를 하고, 이름이 들어갈 위치를 정한 후 금속에 레이저로 2회 각인한 후 가죽에 연결하고, 마지막으로 고리를 달아서 포장해 보내드립니다.
물건을 받아보시고나서 추가로 주문을 해주셨습니다.
받아보신 분들이 마음에 드신다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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