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공방 1세대라고 할 수 있는 아고스티노 가죽학교

가죽공방의 1세대라고도 말할 수 있는 아고스티노님이 운영하는 가죽학교는 일반적인 공방의 개념보다는 정규커리큘럼으로 가죽장인 인력양성을 위해 운영하는 공방학교입니다.

아고스티노의 김태진 대표는 중견기업의 해외 무역담당부서에서 근무하던 중, 세계 가죽제품 시장을 보는 눈이 트이기 시작하자, 우리나라의 가죽 제품시장의 활성화를 해보겠다는 생각으로 퇴사를 결심하고, 이태리 유학을 떠납니다.

한국인 최초로 이태리 피렌체의 SCUOLA DEL CUOIO를 수료한 후, 이태리의 교육과정을 토대로 한국형 가죽장인을 양성하기 위해 만든 것이 현재의 아고스티노 가죽학교입니다.

현재 가죽공예는 기초, 전문가, 취미, 원데이 클래스로 나누어 운영하며, 가죽에 그림을 그리는 마카쥬클래스는 원데이클래스, 취미, 전문가반으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방송과 신문, 잡지에도 출연했으며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에서 운영하는 평생학습 서비스 GSEEK에서 가죽공예 강연을 재능기부하기도 했습니다. 사이트가 궁금하시면 www.leatherschool.co.kr로 가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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