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 seesun / Date : 2018. 3. 9. 01:08 / Category : Sketch
이런식으로 깔끔하게 나가면 어떨까.
생각나는 대로 연습장에 그려봤다.
키링에 가죽고리를 달고 반대편에 구둣주걱을 연결하는 거지. 물론 둘다 깔끔해야해.
키링은 손가락이 들어가서 빙빙 돌려도 될 정도의 여유가 있어야 하고, 키링에 연결된 가죽고리는 언제 잡아봐도 느낌이 좋은 고급 가죽이어야 해. 연결된 금속의 마감상태도 흠잡을 데가 없어야 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지.
문제는 구둣주걱의 모양이야. 세상에 나와 있는 구둣주걱(shoe horn)의 형태는 거의 다 똑같다는데 깜짝 놀랬다.
바꿔 말하면 그 모양이 가장 실용적이라는 이야기.
하지만 정말 그럴까?
그 모양을 조금씩 바꿔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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