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혼] 아이디어는 그때 그때 바로 그려야 ... 처음 스케치.

Author : seesun / Date : 2018. 3. 9. 01:02 / Category : Sketch

달력에 깨작깨작 그렸던 첫 스케치. 구둣주걱(Shoe horn)에 가죽으로 연결된 고리 하나만 부착하는게 아이디어였다.

구둣주걱을 예쁘게 멋지고 탐스러운 라인으로 만들고, 손잡이가 되는 가죽은 심플하지만 세련되게 디자인하는 게 목적이었다.

아이디어는 신선하고 좋을지 모르겠지만 실제로 눈에 보이게 그려내는 건 쉽지 않은 일.

 

단순한 아이디어를 그려보고, 비슷한 디자인이 있는지 찾아보기 시작했다.

처음엔 naver와 daum을 뒤져봤다.

구둣주걱 디자인은 색다른 게 없었다. 많이 달라봐야 기존 구둣주걱에 가죽을 덧댄 정도.

google image를 뒤져봤다. 별반 다른 게 없더라.

아.... 내가 좋아할만한... 다른 사람이 좋아할만한 디자인을 해볼까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한 번 해 볼 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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